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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넥트곳간 <필름에 담는 봄>

2025. 07. 08

청춘곳간 커뮤니티 <커넥트곳간> ‘필름에 담는 봄’ 후기 및 기록 🎞️🌼

아날로그 방식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필름 카메라! 느리지만 고유의 매력이 있는 필름 카메라로 저마다의 봄을 기록했던 ‘필름에 담는 봄’ 후기를 전합니다 :)

✅ 진행 과정

: ‘필름에 담는 봄’은 총 2회차로 진행되었는데요! 1회차는 필름 카메라에 대한 기초 지식 소개로 시작했어요. 이어서 ‘자신을 나타내는 사진 3장’을 활용해 자기소개를 진행했습니다 :) 이후에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직접 출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. 하늘이 너무 맑고 기온도 딱 적당해서 모두가 행복한 봄 날씨를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! 👐

약 3주 뒤에 진행된 2회차에서는 각자 3주동안 일상에서 담은 봄의 풍경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. 어디서 찍었고, 왜 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는지 이야기했는데요. 나와 타인의 시선이 어떤 면에서 비슷하고 다른지, 또 똑같은 장면을 각자 어떻게 바라보는지 다양하게 비교해보며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!

💬 참가자 후기 : [필름에 담는 봄]에 참여하며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?

✔ “함께 출사를 가고 결과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.”
✔ “필름 카메라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고, 다른 사람의 사진첩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.”
✔ “필름 카메라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한장 한장씩 소중히 찍다보니 일상에서 본 풍경도 더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.”

👋 매니저 후기

: 필름 출사를 갔던 1회차 당일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.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의 카메라에 그날의 추억이 담겨있었고, 모든 사진이 청.춘.스러웠답니다 (ㅎㅎ) 2회차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진첩을 함께 펼쳐보는 기분이 들었어요. 사진 몇 장 만으로도 이 사람이 어떤 풍경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고, 저마다 시선에 고유함과 개성이 있다는 걸 체감했던 시간이었습니다. 무엇보다 필름 카메라를 처음 써보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. 앞으로도 필름 카메라를 계속 써보고 싶다는 후기가 쏟아질 만큼 필름 카메라의 매력을 다함께 느낀 ‘필름에 담는 봄’이었습니다 :)